한국일보

뉴저지 세탁협 임원회, 환경법 수정안 관련 대책 논의

2007-06-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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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세탁협 임원회, 환경법 수정안 관련 대책 논의

뉴저지 한인세탁협회 임원진이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뉴저지주 환경보호국의 환경법 수정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경우, 김경웅 이사, 백용선 회장, 장성복 수석총무, 주진경 이사.

뉴저지 한인세탁협회(회장 백용선)가 올 여름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뉴저지주 환경보호국의 환경법 수정안과 관련, 모든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뉴저지 세탁협회는 지난 7일 협회 사무실에서 6월 정기 임원회를 갖고 이번 뉴저지 환경법 수정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협회 전체 회원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백용선 협회장은 환경보호국이 아직까지 환경법 수정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퍼크 단속 수준을 더욱 엄격하게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는 사실을 구두로 전한 바 있다며 뉴저지 세탁인 전체의 사활이 걸려 있는 문제인 만큼, 몇몇 임원진과 이사들이 나설 것이 아니라 협회원 전체가 단합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저지 세탁협회는 이에 따라 현재 협회에 등록된 모든 회원들에게 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고 빠른 시일내에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백 회장은 만약 지금 우리가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환경청의 결정에 무조건 굴복해야 되는 입장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뉴저지 세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내용의 사항을 환경법 수정안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수천여 협회원들의 단합된 목소리를 환경보호국에 전달해야 된다고 밝혔다.


환경청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퍼크 사용 단속을 강화하는 새로운 환경법 수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협회는 회원들 전체가 참여하는 모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한 뒤 환경보호국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세탁인들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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