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우유값 갤런당 3.87달러

2007-05-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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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뉴욕 주에서 판매되는 우유의 소매가격이 매달 인상을 거듭하면서 조만간 갤런당 4달러 가격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뉴욕주 농무부가 제시한 주내 판매 우유의 6월 소비자 권장가격은 메트로폴리탄 일원은 갤런당 3달러87센트로, 뉴욕주 업스테이트는 3달러65센트로 전달 대비 33%가 또 다시 인상됐다. 지난해 12월의 2달러94센트에서 6개월 사이 무려 93센트가 오른 것이다.

낙농업계는 오는 7월의 우유 소매가는 지난 2004년의 갤런당 4달러43센트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달러화 약세로 가루우유를 수입하는 해외업체들이 늘었고 개솔린 가격 인상으로 사료비용 지출 부담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우유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 인상을 부추기
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우유 가격은 아이스크림과 치즈 소비가 많은 7월에서 9월 사이에 오름 현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올 여름 기록적인 가격 인상은 200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뉴욕시내 5개 보로, 낫소, 서폭, 라클랜드, 웨스트체스터, 오렌지,
풋남, 더치스 등 8개 카운티를 포함한다. <이정은 기자> A1> 뉴욕주 6
월 우유 소매가
지역 갤런 1/2갤런 쿼트
뉴욕시 메트로 지역 $3.87 $1.98 $1.03
업스테이트 $3.65 $1.88 $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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