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송인득 MBC 아나운서 별세

2007-05-22 (화) 12:00:00
크게 작게
송인득(宋仁得) MBC 아나운서가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0여일 전 갑자기 쓰러져 간경화에 따른 위 정맥류 출혈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던 송 아나운서는 23일 0시4분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결국 운명했다.

송 아나운서는 국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MBC에 입사해 주로 축구, 육상, 프로야구 등 스포츠 중계 전문 캐스터로 활약해왔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차분한 진행 솜씨를 과시했으며 2001년에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제9대 회장에 뽑히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경옥 씨와 딸 효숙 양이 있으며 영결식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MBC 사옥 남문광장에서 MBC사우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11호실에 마련됐다. ☎ 02-3779-2191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