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여 미주한인 뷰티서플라이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헤어&뷰티 엑스포 행사가 열린다.
아메리칸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ABSA·총회장 조태완)는 17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5일과 6일 양일간 뉴저지 메도우랜즈 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ABSA 헤어&뷰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욕, 뉴저지, 달라스, 뉴잉글랜드, 플로리다 등 11개 지역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미 전역에 운영 중인 헤어·케미컬·잡화 등 뷰티서플라이관련 제조회사 및 수입상, 도매상 등 350여개 업체들이 참가, 20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규모면으로는 미주 한인업계는 물론 미국 전체에서도 역대 최대다.
참관객은 미국 내 뷰티서플라이 소매 종사자들과 한국 등 외국에서 방문하는 바이어를 합칠 경우 2,5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엑스포는 뷰티서플라이 품목 전시 판매 외에도 소매상들을 대상으로 미국내 뷰티서플라이 시장을 조망하는 강연회와 신상품 설명회, 교육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행사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한국의 인기가수 송대관씨를 초청한 디너파티와 골프대회도 열어 업계 종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타주에서 참관하는 500여명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및 호텔 숙박료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엑스포 이익금의 경우 회원업소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거나 쿠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 등을 통해 업계에 환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태완 ABSA 총회장은 “헤어&뷰티 엑스포는 뷰티 업계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한인들이 주축이 돼 치르는 첫 종합 트레이드 쇼로 무엇보다 업계의 이익증대와 위상강화, 회원들간
유대관계 증진에 목적이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한인 종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문의:314-963-4440, 홈페이지(www.absaexpo.com)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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