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혼부’ 조동혁, 스포츠맨으로 거듭

2007-05-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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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월에 내리는 눈’ 캐스팅

배우 조동혁이 드라마 덕분에 스포츠맨으로 거듭났다.
조동혁은 6월 초 방송 예정인 SBS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에서 헬스 트레이너이자 미혼부 한동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조동혁은 현재 아이스하키, 수상스키 댄스를 배우며 배역에 몰입하고 있다.

조동혁은 “요즘은 춤을 배우고 있는 데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 빠른 템포의 박자에 귀여운 몸동작을 하는 것이 어색하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이전 드라마에서 주로 재벌 2세와 엘리트 역할을 맡아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공부를 주로 해왔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몸을 주로 사용하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조동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맡은 역할이 운동 마니아라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수상 스키도 2,3년 전에 딱 한번 타 봤다고 한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능수능란하게 선보여야 해 부담이 크다. 이와 더불어 노래를 하며 춤을 추는 장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안무 선생님에게 특별 교습을 받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미혼부 조동혁과 이혼녀 추상미의 사랑을 다룬 <8월에 내리는 눈>은 6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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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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