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신간

2007-05-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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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갖고 세상의 빛 되려면

나성소망 김재율 목사
‘라쥐포울 소나무의 꿈’

김재율 나성소망교회 담임목사가 ‘라쥐포울 소나무의 꿈’(사진)을 출간했다. 라디오 서울에서 방송했던 ‘밝은 사회 캠페인’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자라는 라쥐포울(lodgepole) 소나무는 재질이 강하고 딱딱해 철도에도 쓰일 정도다. 일반 소나무보다 12배나 비싸게 팔리는 귀한 나무다.
김 목사는 “산불에 온갖 나무가 태워 없어지면 라쥐포울 소나무는 그 뜨거운 곳에 씨앗을 터트려 제일 먼저 자라난다”며 “그처럼 우리도 밝은 소망을 갖고 밝은 세상의 빛이 되자고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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