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에디슨 전기료 내년 4월 또 인상
2007-05-05 (토) 12:00:00
콘에디슨은 내년 4월부터 일반 가정의 전기세는 17%, 비즈니스 업소의 전기세 10.7%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요금인상 요청서를 4일 뉴욕주공공서비스국(NYSPSC)에 제출했다.
콘에디슨의 요금인상 요청서가 공공서비스국을 통과하면 현재 월 100달러의 전기 요금을 내고 있는 가정의 부담이 117달러로 인상된다. 또 주택 규모가 큰 가정의 경우 현재 매월 300달러 정도의 전기세를 내고 있다면 내년 4월부터는 51달러 오른 351달러를 월 평균으로 내게 된다.
케빈 M. 버크 콘에디슨 회장은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높아져만 가는 전력사용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기세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콘에디슨에 따르면 전력사용량은 지난 10년간 20% 증가했으나 이를 성공리에 공급할 만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뉴욕시 곳곳에서 전력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공공서비스국은 늦어도 올 여름까지 전기세 인상안의 통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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