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지난달 남상미 이름으로 백만원 기부
3일 생일 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편지 받아
배우 남상미가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3일 생일을 맞은 남상미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허기복 목사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남상미의 팬들이 생일 이벤트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남상미의 이름으로 1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의 편지였다.
남상미의 팬들은 지난달 27일 남상미 몰래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불우한 가정에 무료 보급할 연탄 구입에 쓰인다.
허기복 목사는 남상미의 팬페이지에 남긴 글을 통해 “100만원으로 3,000장 정도의 연탄을 구입합니다. 200장씩 15가정을 지원해 (15가정이) 한달 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남상미는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 뜻 깊은 자리에 함께 참석하지 못 해 아쉽다.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1일 배우 이준기와 함께 출연하는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의 첫 촬영에 돌입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상미측 관계자는 “남상미가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각오가 남다르다. 작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생일 파티도 마다했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실내 아트 디렉터 서지우 역을 맡아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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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