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의회, 슬랏머신 도입 재논의
2007-05-02 (수) 12:00:00
메릴랜드의 슬랏머신 도입 문제가 금년 내 다시 논의된다. 또 각종 세금 인상도 검토될 전망이다.
마이클 밀러 메릴랜드 주 상원의장은 1일 주 재정 적자 보존 방안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특별회기’를 소집, 이 문제들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밀러 의장은 마틴 오말리 주지사가 특별회기를 소집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주 재정의 적자가 확실한 시점에서 이의 보완책이 시급하다며 “내년 1월 정기회기까지 기다리기는 상황이 급박하다”고 강조했다.
특별회기는 10월 이전에 소집될 전망이다.
밀러 의장은 특별회기에서 우선 세금 인상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예산 절감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금 수입 확대를 위해 슬랏머신 영업 허용 문제가 재론될 것으로 보인다.
밀러 의장은 세금 인상의 경우 판매세를 1% 포인트 올리고, 현재 판매세 적용대상이 아닌 부분에도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밀러 의장은 또 부유층에 대한 소득세 추가 과세도 검토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