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기반 한미은행 뉴욕진출

2007-05-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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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한인타운에 대출사무소 개설

LA에 기반을 둔 한미은행이 대출사무소 개설을 통해 뉴욕에 진출한다.
한미은행은 현재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일대에 대출사무소(LPO) 개설을 위해 직원 모집과 장소 물색 작업을 병행해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은행은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대출사무소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은행 측은 당초 지점인수 방식을 통해 영업점 진출을 목표로 해 왔으나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자 우선 대출사무소를 개설한 뒤 시간을 두고 영업점 개설을 모색키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은 이미 지점망을 갖추고 있는 나라와 윌셔, 지난해부터 대출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는 새한은행 등에 이어 LA에서 뉴욕으로 진출하는 4번째 은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레그 김 부행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가능하면 상반기 안으로 대출사무소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영업점 진출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한미은행은 자산 규모가 3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미주 최대 한인은행이다.<김노열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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