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업스테이트에 소재한 샤론스프링스를 한국식 온천 리조트 타운으로 재개발 중인 ‘샤론스프링스’(대표 조규성)사는 수질조사 전문업체인 ‘H2H 어소세이티드’에 수질 분석을 의뢰한 결과, 미국내 온천 중 최대 유황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수안보, 도고, 백암 등 한국의 3대 온천과 비교해 90배가 많은 함유율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샤론스프링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샤론스프링스 온천수는 유황천(White Sulphur)과 마그네슘 온천수(Magnesia), 정안수천(Eye Water) 등 3가지 종류로 황산염 1,737.4 황화물 18.0, 황화수소 18.0, 탄산 773.0, 마그네슘 363.0, 고형 잔유물 2,380 등이 함유, 미국내 온천 중 가장 많은 유황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옐로스톤 인근에 소재한 유황온천 ‘핫 스프링스 스파’는 황산염 301.0, 탄산 830.0 마그네슘 12, 고형잔유물 504.0 등이 함유돼 있으며 한국 최대 유황온천인 수안보 온천의 경우 황산염 21.7, 황화수소 0.8, 탄산 163.0, 마그네슘 0.2, 고형잔유물 295.0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샤론스프링스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동부관광의 조규성 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이미 알려졌던 대로 샤론스프링스 온천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온천 중의 하나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샤론스프링을 한국식 리조트 타운으로 재개발, 미국 최고의 온천휴양지 시설로 꾸미겠
다”고 밝혔다.
한편 샤론스프링스는 1735년 말 인디언 모학족에 의해 최초 발견된 천연온천으로 유황은 물론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미네랄이 많아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등에 질병 치료에 이용돼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