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련 수녀들의 해맑은 미소

2007-04-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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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내슈빌의 세인트 세실리아 성당 소속 도미니카 수녀회의 캐서린 마리 홉킨스 수녀(가운데)가 수련 수녀들과 함께 웃고 있다. 적극적인 수녀 모집과 언론 홍보, 웹사이트 덕택에 미 전국의 로마 가톨릭 수녀회에는 수십년 사이 처음으로 수녀가 되겠다는 후보가 몰려들고 있다. 작고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고취됐던 새 천년의 분위기와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져 수녀 입문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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