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한인 스키&스노우보드 협회(회장 정기의)가 ‘2006-2007년 겨울시즌’을 마감하면서 미공식표준경기인 ‘NASTAR(NAtional STAndard Race, www.nastar.com)’에 의거, 핸디 랭킹을 발표했다.
미전역에서 NASTA 참여한 한인은 총 8명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동부 한인 스키&스노우보드 협회 정기의 회장이 남자부 1위 (핸디 점수 7.17), 최연아 씨가 여자부 1위(51.07)로 각각 선정됐다. 동부 한인 스키&스노우보드 협회는 소속 회원들이 남녀부 1,2,3위를 모두 휩쓸었다.
▲개인별 최고 핸디점수
남자부
1위 정기의(7.17), 2위 최태규(18.48), 3위 김한식(21.74)
여자부
1위 최연아(51.07), 2위 솔 김(67.84), 3위 사라이(87.84)
한편 협회는 윈담 마운틴 스키장, 벨레어 마운틴 스키장, 뉴저지주 히든벨리 스키장, 펜실베니아주 쇼우니 스키장 등 2006-2007년 겨울시즌에 도움을 스키장과 기업, 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정기의 회장은 “겨울 시즌은 끝났지만 비시즌 중에도 차기시즌을 위한 회원혜택 보강을 위해 집행부가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다. 특히 실내강의와 인라인 스케이트, 수상 스키 등의 훈련을 통해 다음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