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은결, 입대 전 ‘베스트 마술’ 공연 마련

2007-03-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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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마술사 이은결(26)이 4월 하순 공연을 열고 그 동안 자신의 마술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만을 모아 선보인다.

24일 루트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은결은 4월26~29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이은결 매직 브이 쇼’라는 이름의 마술 공연을 총 6회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해군 홍보단 마술병으로 지원해 6월 중순에 입대하는 이은결의 입대 전 마지막 서울 공연. 그는 서울 공연 이후 5월께 지방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그 동안 그가 선보인 마술 가운데 ‘베스트’를 골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루트원엔터테인먼트는 이은결 특유의 현란하고 빠른 손놀림이 100분 동안 관객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환상적인 음악과 조명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마술이 소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공연에 앞서 4월1~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월드 그레이티스트 매직쇼’에 참여한다. 이 매직쇼에서는 카드, 동전 등 손 기술로 이뤄지는 마술을 펼치게 된다.

이은결은 지난해 ‘마술 월드컵’으로 불리는 ‘FISM(세계마술사연맹) 월드챔피언십 2006’에서 2관왕을 차지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관람료는 7만~12만 원. 관람시간은 목-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3시ㆍ7시. ☎ 1544-1555, 1588-7890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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