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성 수양관 남가주에 건립”

2007-03-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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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후원의 밤’개최

한인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영성 수양관 건립후원회(회장 김웅민 감리사)는 10일 나성금란교회(담임목사 윤선식)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모금 만찬의 밤’(사진)을 개최했다.
김웅민 목사는 이날 만찬에서 영성 수양관 건립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이 일을 진행시키기 위한 한인 교회들의 역할을 소개했다.
미국연합감리교회 가주 태평양연회 메리앤 스웬슨 감독은 서부지역 영성 수양관이 남가주에 건립되는 데 적극 동의하고 있다. 수양관 건립을 위해 서부 지역 한인교회가 우선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인 후원회는 현재 10만달러 정도의 모금을 확정했다.
서부 지역에 건립될 예정인 영성 수양관은 300명 이상이 호텔식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수양관을 남가주에 유치하면 한인 교회들의 각종 수련회, 영성 훈련, 기도회, 청소년 집회, 청년 연합 수련회 등을 쉽게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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