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웰빙 필라테스 ‘다잉 버그(dying bug)’

2007-03-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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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ine(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작이다.
핵심근육을 강화해 주며 몸통 안정성을 알 수 있다. 이 동작을 하는 동안 척추 전체가 폼 롤러에 계속 닿아있어야 한다. 등이 아치 모양으로 폼 롤러에서 뜨거나 옆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시작 자세>

HSPACE=5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폼 롤러 위에 닿도록 등을 대고 눕는다. 무릎을 굽혀서 왼쪽 발을 마루에 평평하게 놓고 오른쪽 다리는 직각으로 든다.
왼쪽 팔을 뒤로 뻗는다. 오른쪽 팔을 옆에 내려놓고 손바닥은 아래로 향한다. 숨을 들이쉰다.

<숨을 내쉰다>

HSPACE=5


배꼽을 척추 방향으로 당긴다. 허리를 폼롤러와 평평하게 한 상태에서 왼쪽 팔은 뻗어 오른쪽 다리와 왼쪽 팔이 다른 방향을 향하게 한다. 이때 오른쪽 발뒤꿈치로 허공을 민다는 느낌으로 몸을 길게 편다.

<숨을 들이쉰다>

팔다리를 중심으로 가져와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각각 8회씩 반복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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