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풍. 건조한 날씨로 ‘화재 주의보’

2007-03-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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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친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일원에 ‘화재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 기상청은 5일 메릴랜드 남부와 버지니아의 중부, 서부 지역에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외에서 불을 피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해당 지역에는 서풍이 시속 35마일 이상으로 거세게 불었으며, 기온이 50도대로 오르면서 습도는 급격히 낮아졌다.
기상청은 “습도가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이런 날에는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불 피우는 것은 물론 금지되지만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도 쉽게 발화가 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버지니아는 현재 봄철 화재예방법이 발효 중으로 매일 오후 4시까지는 숲이나 건조한 풀 300피트 이내에서 불 피우는 것이 금지돼 있다. 이 법은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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