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다섯 자녀 방치 ‘비정 모’ 체포
2007-03-05 (월) 12:00:00
다섯 자녀를 비참한 상태로 방치한 비정의 어머니가 체포됐다.
아파트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마라 에덴(31) 씨의 유 캐럴턴 지하 아파트에서 개 배설물, 탄 음식 찌꺼기 등과 함께 방치돼 있는 어린이 5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6개월에서 6살까지의 어린 아이들로 어머니 에덴 씨가 일하러 나가면서 전혀 대비책 없이 방치된 상태였다.
아이들은 모두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곧 병원으로 옮겨졌다.
어머니 에덴 씨는 집으로 돌아온 즉시 ‘아동 방치’ 혐의로 체포됐다.
에덴 씨는 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일했으며, 아이들을 어른 없이 그냥 내버려두고 일을 다녔다. 또 아파트 렌트도 5개월째 밀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