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최대 수출품은 ‘컴퓨터 칩’
2007-03-05 (월) 12:00:00
컴퓨터 칩이 담배, 석탄 등 전통적 주산물을 제치고 버지니아의 최대 수풀품이 됐다.
버지니아 경제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버지니아에서 생산된 컴퓨터 칩 15억 달러어치가 세계 각국에 수출됐다.
이는 전통적으로 버지니아의 주산물로 꼽히던 석탄과 담배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컴퓨터 칩이 최고 수출품이 된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작년 석탄 수출량은 8억8,290만 달러어치, 담배는 5억1,080만 달러어치였다.
버지니아의 2대 컴퓨터 칩 제조회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퀴몬다 AG사로 각각 매나세스와 샌드스톤에 공장을 두고 있다. 버지니아의 2005년 컴퓨터 칩 수출액은 6억4,560만 달러로 1년 동안 2배 반 가까이 신장됐다.
이 같은 수출 증대는 중국, 인도 등 신규 시장의 컴퓨터 관련 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