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판매 8.4% 감소

2007-03-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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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LA 가격은 4.7%상승

지난 1월 LA카운티 주택 매매는 부진했으나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캘리포니아주 부동산협회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LA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58만6,98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7% 올랐다. 하지만 매매량은 8.4% 줄었다.
캘리포니아 전체 주택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 기간 중간 가격은 54만9,460달러에서 55만9,640달러로 올랐다. 1월 주 일원에서 매매된 주택은 43만7,580채로 전년 동기대비 12.6% 떨어졌다. 이는 매년 1월 비교 시 1990년 이후 최저 수치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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