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웰빙 필라테스 ‘팔 내리기’

2007-02-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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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깨 동작들 중에서 팔 내리기(arm reaches) 동작은 광배근과 흉근을 스트레칭해주며 견대(shoulder girdle)가 정렬되며 중년 여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는 동작으로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다. 늑골(Ribs)을 아래로 당겨서 몸통을 절대적으로 안정시키며 동작을 시작할 때 어깨를 귀에서 멀어지게 한다. 등 상부가 롤러에서 아치 모양으로 만들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그것이 이 동작의 핵심이며 그 이유는 손을 들면 등 위쪽이 자연히 손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시작자세>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롤러 위에 닿도록 등을 대고 눕는다. 발은 엉덩이 넓이로 벌리고 팔은 위로 뻗어서 손바닥이 전방을 향한다. 숨을 들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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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내쉰다>
처음 숨을 반쯤 들이쉰 상태에서 늑골(ribs)을 아래로 밀착시킨다고 생각하고 팔은 귀를 향해서 뒤로 뻗는다. 이때 팔은 늑골이 안정될 수 있는 정도 까지만 뻗어준다. 등 전체를 롤러에 붙인다고 생각한다.(윗배를 이용해서 늑골을 아래로 유지하고 등 위쪽이 아치모양이 되지 않게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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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쉰다>
4회에서 8회 반복 후에 팔을 옆으로 뻗어서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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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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