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스토리 LG생활건강 ‘오휘 포맨 워시폼’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히로인 김아중과 가수 비를 연인 사이로 내세운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광고가 방영 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월 비를 오휘의 새 모델로 전격 영입함으로써 기존 모델이었던 손예진 김아중과 함께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남성화장품 ‘오휘 포맨’의 새 광고에 비와 김아중을 함께 출연시키면서 브랜드 오휘를 한층 감각있고 색다른 이미지로 만들었다.
2월 중순부터 방영되는 이번 CF는 남성용 세안제인 ‘오휘 포맨 워시폼’ 광고. 남자의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흔적’ 이라는 카피가 전체 스토리의 테마다.
김아중은 남자친구에게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사랑스럽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세면대 앞에 서 있는 비에게 김아중은 ‘오휘 포맨 워시폼’을 들고 다가가 뒤에서 포옹한다. 두 명의 톱스타가 다소 선정적인 포옹장면을 연출해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오휘는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두 자릿수 고성장을 달성하며, 유명 외국 브랜드를 제치고 약진하고 있는 브랜드.
지난해 9월 김아중 손예진을 1년 전속으로 계약해 투톱체제로 운용했으며, 지난 1월 가수 비와 6개월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톱스타 3인을 오휘 모델로 영입했다.
LG생활건강 마케팅팀 이상훈 팀장은 “여성화장품의 이미지가 강한 오휘가 비의 영입을 통해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로 탈바꿈하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며 “이번 광고에선 김아중을 통해 남성층을 공략하고, 비를 통해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혜기자 csh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