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별거중 김모씨 주장… 이민영측 전혀 사실 무근
배우 이민영이 연이어 두 건의 고소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이민영은 최근 이민영의 오빠 이모씨와 함께 가정 폭력 혐의로 피소됐다. 이민영의 올케 김모씨는 지난 1월31일 서울지방검찰청에 남편 이씨와 이민영을 가정폭력(폭행, 상해, 유기)을 이유로 형사 고소했다.
김씨는 소장을 통해 2006년 5월 임신 7개월인 상태에서 남편 이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누이 이민영은 임신 3개월이던 2006년 1월 욕설을 하며 폭행을 가해 호흡곤란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와 김씨 부부는 2006년 9월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중인 상태다.
이에 대해 이민영의 법적 대리인인 김재철 변호사는 김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2006년 9월 이민영의 오빠에 의해 이혼 소송이 제기된 뒤 별다른 이야기가 없던 상황에서 이찬과 법적 공방을 앞둔 시점에 갑작스럽게 폭행 혐의로 고소한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확한 고소 내용을 파악한 뒤 무고죄 적용 등 강력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영은 2006년 12월 이찬과 파경을 맞은 뒤 1월 초 이찬을 폭행,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민영은 최근 동작경찰서로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이찬은 2월 중순께 피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