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험한 심장병 알고 지내자”

2007-02-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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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본적인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건강 박람회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2월 ‘심장의 달’을 맞아 심장 건강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 건강 및 의료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심장의 기능과 중요성, 심장병 등에 관한 전문의의 강의뿐만 아니라 시청각 교육, 건강 검진 및 정보 배포 등 행사 내용이 알차고 다양하다.
먼저 심장의 유전적 특징에 대한 설명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유전병 전문가인 카롤 그린 박사와 엘리자베스 스트리튼 박사의 진행으로 시작된다. 그린 박사와 스트리튼 박사는 각각 소아과, 내분비학과 전문의로 아동 및 성인의 심장 연구에 폭넓은 경험을 갖춘 메릴랜드 의과대학 교수들이다.
의학 지식 강의에 덧붙여 박물관 소속 브랜다 키슬링 의학박사가 낮 12시 30분부터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방법을 소개한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심장 혈관의 작동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만든 시청각 교재도 준비돼 있다.
강의와 더불어 최고로 심각한 심장병으로 알려진 파브리병과 폼페병의 검사와 관련된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연령에 상관없이 걸릴 수 있는 유전적인 심장병인 파브리병을 체험한 제리 월트 육군 대령이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혈압, 콜레스테롤, 신체 지방, 당뇨 등의 기초 건강 검진 서비스도 함께 실시된다.
행사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202) 782-2200.
주소 6900 Georgia Avenue,
N.W., 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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