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인폰’ 판매실적 놀라워라

2007-01-29 (월)
크게 작게
LG전자, 출시 100일만에 20만대 돌파

LG전자의 최신 휴대폰 ‘샤인(Shine)’이 눈부신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LG전자는 자사의 전략휴대폰 ‘샤인’의 판매량이 출시된 지 100일만에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초콜릿폰의 100일간 판매량(18만대)보다 2만대나 많은 것이다. 휴대폰 업계는 보통 하루 평균 판매량 1,000대에 이르면 히트모델로 평가하는 데 샤인은 이를 두 배나 웃돌고 있다.


해외 언론과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샤인 출시를 앞두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샤인은 오는 2월 출시되자 마자 큰 인기를 끌며 초콜릿폰에 이어 LG전자의 두 번째 글로벌 히트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샤인폰은 간결한 디자인과 견고함을 갖추었으며 사용하기도 편리해 국내에서 뛰어난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면서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빛나는 실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