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간병 서비스 혜택 받으세요

2007-01-24 (수) 12:00:00
크게 작게
무료 간병 서비스 혜택 받으세요

최근 뉴저지 포트리에서 해캔색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가정 방문 간호 서비스 에이전시인 러빙케어의 직원들이 23일 오픈 기념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러빙케어 홈케어 에이전시, 해캔색 이전

가정 방문 간호 서비스 에이전시인 러빙케어(Loving Care Agency)가 사무실을 뉴저지 포트리에서 해캔색으로 이전하고 오픈 기념행사를 23일 가졌다.

러빙케어 홈케어 에이전시(190 Moore St. Hackensack)는 뉴저지 간호국으로부터 공인 라이선스를 소지한 전문 한인 가정 간호 보조사들을 고용하고 거동이 불편한 한인들을 직접 방문,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러빙케어의 한인 홍보 담당인 데이지 이 씨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집을 직접 방문, 청소에서부터 식사 준비와 목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생활 보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 자격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메디케이드를 소지하고 있는 노인들로 ▲중풍이나 치매 등의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 보조가 필요한 자 ▲정신적, 신체적 질환으로 가정에서 간호가 어려운 자 ▲병원에서 퇴원한 후 전문적인 간호가 필요한 자 등이다.이씨는 메디케이드가 없어도 개인 의료보험이나 상해보험이 있으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며 보험이 없을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간병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 201-724-1959, 201-592-8117. <정지원 기자> A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