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루디아 황 선교사, 가정사역 20년 간증

2007-0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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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그리스도인의 생활’

가정사역 20주년을 맞은 루디아 황 선교사(분당 매일교회 파송)가 그간 경험을 정리한 신앙 간증집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펴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바르게 사는 것인지, 그리스도인의 가치관, 자기 정체성, 사랑과 집착의 분리, 상담과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미움과 갈등을 극복하는 지혜, 용서와 회개를 통한 그리스도인의 인격 성장도 이 책은 짚고 있다.
무학력에다 한 남편과 두 번 이혼한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걸어온 황 선교사는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진단과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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