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목 사제총회 내달 풀러튼 개최

2007-01-02 (화)
크게 작게
‘혼인법’등 웍샵도

2007년도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총회가 2월 5∼9일 풀러튼 윈댐 애나하임 호텔에서 열린다.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장인 최봉원 신부는 “9월16일 워싱턴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대성당에서 봉헌되는 ‘한국 순교자, 순교자 부조상’ 봉헌 행사 때문에 통상 5월에 실시하는 정기총회 일정을 3개월 앞당겨 장소를 남가주로 변경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도 정기총회는 그 동안 일선 사목 사제들이 조언한 내용을 반영해 사목 현장에서 응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웍샵과 특강으로 구성된다.
연수를 겸하고 있는 사제총회는 이민사목 소개, 영어권 한인사목, 본당 운영, 혼인법 등을 주제로 웍샵을 실시한다.
진형기 박사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도 마련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