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DVD

2006-12-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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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마틴 더블 피처
▲‘저 여자가 누구였지’(Who Was That Lady?)-마틴과 토니 커티스가 커티스의 질투심 강한아내(재넷 리)를 혼란케 하려고 비밀첩보원인 척한다.
▲‘결혼구제법’(How to Save a Marriage)-난봉꾼 마틴이 엉뚱한 여자를 자기 친구의 애인으로 오인하면서 일어나는 섹스 소극. WHV.

사탄 (Sheitan)
크리스마스 전날 섹시한 두 여자의 초청을 받고 시골의 허름한 큰집에 초청된 청년들이 악마와 계약을 맺은 집주인에 의해 끔찍한 변을 당한다. 프랑스 공포영화. R. 23달러. Tartan.

키노 (Kino)
▲‘아버지의 왼쪽으로’(To the Left of the Father)-1950년대 브라질 시골을 무대로 벌어지는 청년과 그의 종교적인 가족간의 강렬한 드라마로 ‘돌아온 탕자’의 현대판. 자유와 가족애와 근친상간 등이 치열하게 논의되는 브라질 영화.
성인용. 2001년작.
▲‘양쪽으로 보세요’(Look Both Ways)-상상 속에 도처에서 재난만 목격하는 여인이 어느 날 진짜 사고를 목격하면서 그녀는 이 사고와 연결된 여러 사람들의 삶과 관계를 갖게 된다. 그 중 한 남자가 고독한 사진사로 둘이 어느 뜨거운 주말 엉성한 연인이 되면서 둘의 얘기가 다른 주변 인물들의 얘기로 둘러쳐진다. 수작. 성인용. 30달러.
▲‘사이코파시아 섹슈얼리스’(Psychopathia Sexualis)-인간 피를 맛들인 성적으로 억눌린 남자와 코르셋을 입은 두 창녀에게 극도로 변태적인 성행위를 연출케 하는 마조키스트 등 19세기의 성적 변태상을 다룬 케이스 스터디.
성인용. 30달러


팬이 뽑은 DVD
▲‘문신한 남자’(The Illustrated Man·1969)-온 몸에 문신을 한 남자(로드 스타이거)가 문신을 그린 여인을 찾아 나선다. 각 문신은 바라볼 때마다 미래의 경험을 하게 되는 능력을 지녔다.
▲‘사악한 남자’(There Was a Crooked Man·1970)-1800년대 서부 변경의 감옥에 갇힌 건방진 죄수(커크 더글라스)와 간수장(헨리 폰다)의 기지의 대결을 그린 이색 웨스턴
▲‘릴리 마스를 소개합니다’(Presenting Lily Mars·1943)-연기가 꿈인 시골소녀의 브로드웨이 출세기. 주디 갈랜드 주연.
▲‘잠망경을 올려라’(Up Periscope·1959)-2차대전 때 일본군이 점령한 섬의 무선암호를 사진촬영하기 위해 투입된 잠수 특공대의 액션영화. 제임스 가너 주연.
▲‘석궁작전’(Operation Crossbow·1965)-2차대전 말 나치의 유인 로켓기지를 폭파하기 위해 투입된 특공대의 활약. 조지 페파드와 소피아 로렌 공연. 개당 20달러. W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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