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웹, 알렌보다 선거자금 절반 쓰고 당선

2006-12-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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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버지니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조지 알렌 현 의원을 누른 짐 웹 당선자는 선거자금도 알렌 후보에 비해 절반밖에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각 후보의 선거운동자금 내역에 따르면 공화당의 알렌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모두 1,600만 달러를 썼다.
반면 민주당 짐 웹 당선자는 800만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당초 일방적 우세를 보였던 알렌 후보는 지난 7월까지 선거자금 모금에서 웹 후보를 무려 16 대 1로 앞섰으며, 웹 후보는 알렌 후보가 지난 8월 잇단 구설수로 주춤거린 이후에야 나름대로 정치모금이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하고 남은 정치자금은 웹 후보가 20만5,000달러, 알렌 후보는 17만6,00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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