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간 50만불 들인 프렌드십 하이츠 메트로 역
2년간 50만 달러를 들여 새로 지은 버스 터미널이 신규 도입 버스보다 키가 낮아 무용지물이 되는 ‘멍청한’ 일이 벌어졌다.
메트로 측은 몽고메리 카운티 프렌드십 하이츠의 버스 터미널을 지난 2년간 새로 지었다.
그러나 이 새 터미널의 천정 높이가 새로 도입한 환경친화형 버스의 키보다 낮아 이들 버스가 정차를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메트로 측은 당초 기존의 버스 규격에 맞춰 터미널을 지었으며, 새로 들여온 버스는 이보다 높이가 높아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환경친화형 버스는 버스 자체의 높이 외에 연료로 쓰는 배터리나 천연개스 탱크를 지붕에 올리기 때문에 그만큼 높이가 높아진다.
메트로 측은 기존 버스를 위해 이 터미널을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나 헐고 새로 지을지, 다른 부지에 신축할 지는 결정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