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세수는 기대 이하, 지출은 예상 초과

2006-12-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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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재정 당국의 경제 예측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세금수입 증가가 당국의 당초 예상보다 줄어든 전국 단 3개의 주 가운데 하나로 포함됐다.
메릴랜드는 또 재정 지출이 당초 당국이 세운 예산을 초과한 전국 14개 주 가운데 하나로 꼽혀 세금은 기대만큼 걷히지 않고, 실제 씀씀이는 계획보다 커진 형국을 드러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전국 주의회 연합회 보고서에 포함돼 발표됐다. 이 통계가 메릴랜드의 경제상황이 나빠진 것은 나타내는 것은 아니나 주 당국이 경제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무 기관인 주 감사원에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윌리엄 도널드 쉐퍼 감사원장 대변인은 “이번 조사 결과는 실제 이상 부풀려진 것”이라며 “세금 수입과 예산 지출이 당초 예상과 동떨어진 상황은 아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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