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재개발사업 속도 붙었다
2006-12-05 (화) 12:00:00
DC 사우스웨스트 워터프런트 일대가 대대적으로 재개발된다.
앤소니 윌리엄스 DC 시장은 4일 워터사이드 몰 일대를 총 2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타운센터로 재개발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 건설될 타운센터에는 오피스와 주택, 각종 상가 및 대형 수퍼마켓 등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주상복합 시설이 될 것이라고 윌리엄스 시장을 밝혔다.
윌리엄스 시장은 “그 동안 사우스웨스트 일대의 발전이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재개발사업으로 면모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시장은 사우스웨스트 워터프런트 재개발에 이어 애나코스티아 강을 끼고 재개발사업이 계속 이어져 DC의 낙후지역이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기존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워터프런트 협회와 국립 수도활성화기구(NCRC)가 담당한다.
또 사우스이스트의 전형적 낙후지역에 위치한 세인트 엘리사벳 병원 재건설 사업도 이달 안으로 착공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292 병상 규모의 새 규모의 병원이 건설돼 정신질환자를 위한 시설로 쓰이게 된다.
공사비로 총 1억4,0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각 병동에 창문을 확대, 병실이 밝고 환하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 병원은 모두 독실로 꾸며진다. 종전 병실은 4인실까지 있었다.
이 새 병원이 완공되면 각종 범죄수사 관련 환자, 법원 지정 환자 등이 수용돼 있는 존 하워드 병동은 허물게 된다.
공사 기간은 2년 반 정도로 예정돼 있으며, 완공 후에는 일대 지역의 환경 변화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