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흑인 상원의장 탄생 전망
2006-11-29 (수) 12:00:00
메릴랜드 주 의회에 사상 최초의 흑인 상원 의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마이크 밀러 현 상원의장은 나다니엘 맥파든 의원이 상원의장 직을 승계토록 할 방침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
밀러 의장은 앞으로 4년간 상원의원 직은 유지하겠지만 의장 직에서는 물러나기로 했었다.
메릴랜드 주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의 흑인 중진들은 그 동안 존 콘웨이, 리자 글래든, 율리시스 커리 의원 등을 천거, 밀러 의장과 논의를 거쳤으며 맥파든 의원으로 잠정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맥파든 의원이 주 상원의장을 맡으면 메릴랜드 주 의회 사상 최초의 흑인 상원 의장이 된다.
메릴랜드의 등록 유권자 가운데 흑인 인구는 30%에 달해 민주당 내에서 그만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