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링컨 메모리얼 폐쇄 소동

2006-11-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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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액체·쪽지 발견…3시간 동안

27일 DC 링컨 메모리얼에서 수상한 액체가 든 용기가 발견돼 3시간 가까이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정오 조금 지나 공원 경찰은 기념관 화장실에 액체가 담긴 용기 두 개가 발견됐다. 또 용기 근처에서 “탄저균이 뭔지 아나?”, “폭탄이 뭔지나 알아?” 라고 쓴 쪽지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원경찰은 쪽지 한 장과 소량의 액체가 든 용기 2개를 여자 화장실에서 확인했다.
곧 유해물질 전담팀, 소방요원, FBI가 출동했으며 링컨 메모리얼은 곧 폐쇄됐다.
수사 당국은 병 속의 액체를 검사한 결과 특별히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은 아닌 것으로 결론지었다.
링컨 기념관은 당국의 수색과 발견된 물질의 내용 검사가 끝난 오후 3시 조금 지나 다시 개방됐다.
한편 수사팀이 액체를 조사하는 동안에도 수상한 꾸러미에 대한 신고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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