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1만명 메디케이드 혜택제외
2006-10-09 (월) 12:00:00
버지니아 거주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 약 1만 명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어린이들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을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단지 여권, 출생증명서 등 신분을 증명할만한 서류를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7월 1일부터 메디케이드 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정부는 불법 체류자들에 의한 사기 방지를 위해 메디케이드 신청시 신분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메디케이드 신규 등록이나 재등록을 할 경우 여권, 출생 증명서 또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버지니아에는 총 37만6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