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입자들 허리 휜다

2006-10-0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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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비 등 소득의 40%이상 지출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2005년 자료에 따르면 총 소득의 30% 이상을 렌트와 유틸리티 비용으로 지불하는 세입자들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경우 각각 42.2%, 45.3%를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45.7% 였으며 훼어팩스 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는 각각 42%, 46.7%로 나타났다.
2005년 총 소득의 30%이상을 렌트와 유틸리티 비용으로 지불하는 세입자들의 렌트와 유틸리티 월 지출 중간값도 2000년에 비해 100달러 이상 증가했다.
2005년의 경우 전국 평균은 728달러, 버지니아 812달러(전국 12번째), 메릴랜드 891달러(전국 5번째)를 기록했다.
2000년 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602달러, 버지니아 650달러, 메릴랜드 689달러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기지를 갖고 있는 주택 소유자의 월 지출 중간값은 전국 평균이 1,295달러였으며 버지니아 1,411달러, 메릴랜드 1,561달러 였다. 2000년 조사에서는 전국 평균 1,088달러, 버지니아는 1,144달러, 메릴랜드 1,296달러였다.
주택 소유자의 주거비 지출의 경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는 전국 평균 34.5% 보다는 다소 낮은 30.8%, 31.3%를 각각 나타냈다.
훼어팩스 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는 해당 주의 평균보다 조금 낮은 29.6%, 27.2%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2000년에 비해 주거비 지출이 상당히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2000년 연방 센서스에 따르면 모기지를 갖고 있는 홈오너의 경우 전국 평균 26.6%, 훼어팩스 카운티 21.6%, 몽고메리 카운티 24.6%가 총 소득의 30%이상을 주거비용으로 지출한다고 응답했었다. 매달 지출하는 주거비용도 2000년에 비해 200달러 이상 증가했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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