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자투표기 운명 테스트로 결정

2006-10-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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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선거에서 전자투표기가 거듭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주 선관위와 문제의 투표기 제조회사인 다이볼드사가 주민 상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3일 BWI 공항 매리엇 호텔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선거 당국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7일 선거에서 전자투표기를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재래 방식으로 환원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린다 레이몬 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그 동안 발생한 전자투표기 문제점의 완전 해소가 확인되지 않는 한 이 투표기를 ‘폐기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자투표기는 실제 선거에 처음 도입된 지난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심각한 결함을 노출, 투개표가 턱없이 지연되는 등 말썽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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