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큐브’서 국과수 신참 수사관역
탤런트 정다빈이 매력적인 과학수사요원으로 1년 여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정다빈은 2007년 초반 방송 예정인 사전 제작 드라마 ‘큐브’(가제ㆍ연출 이진영)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오랜만에 드라마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 2005년 9월 종영된 SBS 주말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이후 1년 여 만이다.
정다빈의 복귀작인 ‘큐브’는 고위 정치인 암살 음모를 소재로 한 정치 수사 드라마로 국내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분야의 작품이다. 암살 음모가 알려진 뒤 국가정보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수사 기관이 총동원되고,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더 큰 음모가 드러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정다빈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신참 수사관으로 등장해 자신도 모르게 음모의 중심 인물로 빠져드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큐브’의 관계자는 “미국의 인기 시리즈인 ‘24’와 ‘C.S.I’를 합쳐 놓은 듯한 작품이다. 정다빈은 두 작품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종합해 놓은 듯한 인물을 연기한다. 아직 국내에서 다뤄진 적이 없는 생소한 장르인 만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생동감 있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큐브’는 10월 초 남자 주인공을 비롯한 주요 배역 캐스팅을 완료한 뒤 10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송사 선정 및 편성은 10월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