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용직 노동자 집합장소 일제단속

2006-09-21 (목) 12:00:00
크게 작게
게이더스버그 경찰은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주로 모이는 노스 프레드릭 애비뉴의 쇼핑센터 주차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이들이 일대를 배회치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은 20일 오전 단속을 시작, 적발 노동자에 대해 ‘무단 침입’ 혐의로 범칙금 통지서를 발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단속은 일대 건물주들이 더 이상 이들에 의해 자신들의 소유지가 침해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는 진정에 따라 실시됐다. 한편 이날 단속이 시작되자 바로 옆의 그레이스 연합감리교회가 잔디밭을 개방하고 화장실 사용을 허용하는 등 이들 노동자들을 도왔다.
교회 측은 “단지 서서 일자리를 찾는 것을 범죄로 보기는 어렵다”고 단속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