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395 운행 트럭에 의문의 총격

2006-09-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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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차별 연쇄저격인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덤프 트럭에 총탄이 날아와 운전자가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 2002년 가을 워싱턴 일대를 공포에 빠뜨린 스나이퍼 사건의 재판이 아닌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19일 오전 6시 56분께 I-395를 운행하던 한 덤프 트럭 운전자가 의문의 총상을 입었다.
사건 당시 트럭 운전자 카를로스 구즈만(60, 알랙산드리아 거주) 씨는 I-395 엣설 로드 인터체인지근처에서 북쪽으로 주행 중이었다.
구즈만 씨는 다행히 오른쪽 팔에 가벼운 상처만 입어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훼어팩스 경찰은 발사된 총알이은 한 발로 근처 말로(Marlo) 가구점 근처 언덕 위 숲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헬기와 경찰견, 총격 지점 확인을 위한 레이저 장비까지 동원했으나 탄피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트럭 기사는 “운전 중 오른쪽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과 동시에 오른 팔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피격 당시 트럭은 맨 우측 차선을 주행했으며 피해 기사는 옆을 지나는 아무 것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연쇄저격사건’ 같은 형태의 범죄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용된 총기가 권총이나 소총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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