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인과 친구”밀알의 밤

2006-09-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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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후원… LA 30일, OC 10월1일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 출연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밀알의 밤 행사가 30일과 10월1일 LA와 OC에서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주최로 열립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장애인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친구’를 주제로 펼쳐집니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 자폐를 딛고 찬양 CD를 낸 소프라노 마가렛 리,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단장인 노형건씨가 이번 행사에 출연합니다. 남가주 밀알 수어찬양단, 밀알 사랑의 교실 친구들, 오페라 캘리포니아 유스 콰이어가 특별 출연합니다.
밀알의 밤 행사는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찬양, 간증 등을 통해 후원금을 걷고 있습니다. 이렇게 걷어진 후원금 전액은 밀알 장애우 장학복지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꿈을 갖고 세상 밖으로 향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자들의 참석과 격려를 기대합니다.

▲시간과 장소
-9월30일(토) 오후 7시 세계로교회(1720 Cesar E. Chavez Ave., LA)
-10월1일(일) 오후 7시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입장료: 일인당 10달러, 장애인과 동반자는 무료
▲문의: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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