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대만음식 폄하 허위 유포자 ‘고소’
2006-09-19 (화) 12:00:00
가수 하리수가 ‘대만음식 폄하’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대만 공연관계자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리수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 중 중국어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하리수는 당초 19일 대만에서 공연을 갖기로 예정됐다. 하지만 하리수의 대만 일정을 담당하던 대만 측 행사관계자의 실수로 공연이 무산된 후 그 관계자는 하리수에게 나쁜 감정을 품고 대만 언론사에 ‘하리수가 대만음식 같은 걸 어떻게 먹느냐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돌려 하리수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하리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일로 하리수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됐다. 현재 국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준비중이고, 대만 대사관 측과도 협의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다. 하리수가 중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고소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집 앨범 ‘멋진 남자’를 발표한 하리수는 오는 22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