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일대에서 여성에 대한 성희롱을 일삼고 있는 치한이 범행을 계속, 5번째 피해자가 발생했다.
11일 저녁 8시15분께 훼어필드 하우스 드라이브 12000 블록을 걸어가던 46세의 여성이 뒤에서 접근, 껴안는 치한에게 봉변을 당했다. 범인은 피해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곧 달아났다. 경찰은 이 범인이 최근 약 보름간 4차례의 여성 성희롱을 저지른 동일범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몽타주를 작성, 배포하는 한편 수법을 공개했다.
이 범인은 주로 피해 여성의 뒤쪽에서 접근, 갑자기 껴안은 후 아랫도리를 벗겨 내렸으며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면 위해를 가하지 않고 그냥 달아났다.
이 치한은 지난달 24일 7시30분 전후로 비엔나 역 근처에서 2명의 여성에게 연속 성희롱 범죄를 저지른 후 27일과 이 달 10일에도 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범인이 피부가 검은 중동계 혹은 히스패닉 계 남성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나이는 20대, 체격은 5피트 4인치에서 5피트 7인치 정도이다. 체중은 130~160 파운드.
최근 범행 때는 붉은 색 셔츠에 청바지, 푸른 재킷을 입고 있었다.
신고는 703-691-2131이나 866-411-TIPS(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