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네스토 피해액 9천만달러 달해

2006-09-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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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태풍 어네스토의 피해가 버지니아에서만 거의 9,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주 비상재해 당국은 피해가 집중됐던 리치몬드의 동네 한 곳과 체사피크 베이 근처 글로우세스터 카운티와 노덤벌랜드 카운티 등지의 피해액이 1차 집계로도 8,400만 달러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버지니아는 침수피해에 인명피해까지 입었다. 비가 많이 온 곳은 1피트 이상의 호우가 내렸다.
가장 피해가 심했던 곳은 리치몬드로 배터리 파크 동네의 청소, 정화작업 및 공공시설 복구에만 3,9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일대는 이미 하수가 범람한 후에도 3인치 이상의 비가 더 왔으며 200세대가 대피했었다.
어네스토는 이밖에도 노덤벌랜드, 랭캐스터, 미들섹스, 매튜스 카운티에서 300세대의 이재민을 냈으며 이 지역은 5일에도 학교가 모두 문을 닫은 채 복구작업을 계속했다.
매튜스 카운티에는 8~12인치의 비가 와 150만 달러 이상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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