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개스값 6월이래 처음 3달러 밑으로
2006-08-23 (수) 12:00:00
워싱턴 지역의 개솔린 가격이 내리고 있다.
연방 에너지 정보국 통계에 따르면 21일 현재 미 전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 당 2.95달러로 지난 한 주 동안 7.6센트가 하락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도 상당수 주유소에서 3달러 이하에 가격이 형성되는 등 내림세를 보였다.
AAA에 따르면 메릴랜드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2.98달러였으며 버지니아는 평균 2,82달러를 기록했다.
메릴랜드는 지난 주말 2.99달러로 지난 6월 말 이래 처음으로 개솔린 평균 가격이 3달러 밑으로 내려온 이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DC는 여전히 3달러를 넘어 평균 3.12달러로 집계됐다.
에너지 당국은 개솔린 가격 내림세가 국제 원유가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방 에너지부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차량 운행 수요가 줄어들어 앞으로 수주간 개솔린 가격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가격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하면 여전히 30센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