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지 선정 ‘비즈니스하기 좋은 주’ 전국1위에
버지니아가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가장 사업하기 좋은 주로 선정됐다.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미국 각 주의 비즈니스 환경을 종합, 순위를 매기면서 버지니아를 1위로 꼽았다.
포브스는 6개 항목에 걸쳐 사업 환경을 조사했으며, 버지니아는 환경관련 단속 부문 1위, 노동력 4위, 생활의 질 5위, 경제 환경 8위, 비즈니스 비용과 성장속도 각 10위 등 6개 전 부문에서 톱10에 들었다.
6개 부문 전부에서 10위이내에 든 주는 버지니아가 유일했다.
포브스는 버지니아의 입지조건을 탁월한 비즈니스 여건의 가장 큰 요소로 꼽았다. 우선 750마일 이내에 미국 전체 인구의 3분의 2가 거주하고 있으며, 덜레스 공항, 햄튼 로즈 등 교통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 햄튼 로즈는 미국 내 운송량 5위의 항구다.
메릴랜드는 11위에 랭크됐다.
메릴랜드는 노동력 3위, 경제 환경 9위, 환경관련 단속 15위, 성장 속도 17위, 생활의 질 31위, 비즈니스 비용 42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전국 2위는 텍사스주가 차지했으며, 미시시피와 웨스트버지니아, 루이지애나가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텍사스는 석유산업, 부동산, 은행업 등에서 지난 수년간 빠른 속도의 성장을 이뤘고, 인구, 교통난, 각종 범죄, 생활비도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는 매출 10억 달러 이상 기업이 110개나 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는 엑산모빌, 델, AT&T, AMR 등이 있다.
포브스지는 8년 전부터 전국의 각 대도시 지역과 각 주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사,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사업 비용, 생활 비용, 인구 증가, 일자리 증가, 교육 환경, 범죄율, 개인 소득, 주 경제 성장 수준, 벤처 투자 규모, 신규 사업체 증가수, 노동법, 환경법 등 비즈니스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 역할, 세금 수준, 각종 인센티브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