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명품시계’ 피해 한류스타 나 할인받았다 자랑
2006-08-11 (금) 12:00:00
○…한류 스타 L, C 등이 피해를 본 ‘짝퉁 명품 시계’ 사건 때문에 연예가가 떠들썩합니다.
일부 스타들의 경우 짝퉁 시계의 론칭 파티에 얼굴을 드러낸 모습이 공개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이날 론칭 파티에 연예 스타들을 도맡아 초청한 한 스타일리스 겸 헤어디자이너는 이들 연예 스타들이 끊임없는 항의 전화에 아예 잠적을 한 상태라고 하네요.
문제의 헤어디자이너는 몇몇 연예 스타들에게 론칭 파티 참석을 권하는가 하면 시계 구입도 알아봐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한류 스타는 직접 수백만원을 지불하고 ‘짝퉁 명품 시계’를 구입한 후 ‘연예인 할인을 받았다’고 어이없는 자랑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 헤어디자이너 역시 ‘짝퉁 명품 시계’라는 점을 전혀 몰랐다고 하지만 상품의 질을 떠나서 명품이면 최고인 줄 아는 일부 한국인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인 것 같습니다.
이번 ‘짝풍 명품 시계’ 사건으로 피해를 본 연예인은 한류 스타 L, C를 비롯해 방송인 K, Y 영화배우 K, L 등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