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빠르게 성장 ‘탑 100’ 남가주사랑의교회 뽑혀

2006-08-11 (금)
크게 작게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승욱)가 권위 있는 크리스천 잡지 ‘아웃리치’(Outreach)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교회’에 들었다.
김 목사를 7월29일자 ‘특집 탑100 특별판’의 표지 모델로 실은 이 잡지는 아시안 교회로는 유일하게 남가주사랑의교회를 64위에 올렸다. 이 잡지는 지난해 교인이 8,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가장 교인이 많이 늘어난 교회(4만5,000명)로는 ‘긍정의 힘’을 지은 조엘 오스틴 목사가 담임하는 레이크우드 처치를 뽑았다.
김 목사는 잡지와 인터뷰에서 “한인 사회와 세계를 향해 3세대를 뛰어넘는 세대융합 목회를 통해 더 이상 개인의 필요만을 충족시키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과 그의 나라에 초점을 다시 맞추는 교회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