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무게 허용량 하향조정 10월1일부터
2006-08-11 (금) 12:00:00
대한항공이 수하물 무게의 허용량을 대폭 하향 조정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규정에 따르면 우선 일반석(이코노믹클래스)의 경우 고객 한 명 당 70파운드(32kg)짜리 수하물 2개를 허용하는 현재의 수준에서 50파운드(23kg)짜리 수하물 2개로 각각 20파운드 하향 조정된다.
그러나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변경 없이 기존에 70파운드(32kg)짜리 수하물 2개를 허용하던 규정과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대한항공 마크 김 과장은 “이번 수하물 무게 제한에 관한 규정변경은 미주 내의 모든 항공사들이 실시하고 있는 국제 규격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유나이티드항공(UA), 아메리칸항공(AA), 델타항공 등은 미국 국내선 구간에 대한 수하물의 허용량을 20kg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국제선과 연결되는 국내선에 대해서만 23kg을 적용시키고 있다.